올봄은 왜 이렇게 화창하고 화사한 날이 많은지 리버마켓 쫒아다니다 보니
여주에서 보았던 또 양평에서 보았던 마켓주인들을 계속보게 된다.
그것또한 방가방가~

충주 목계나루에서 열린 리버마켓~
다른곳는 규모가 조금 작았지만 그런들 어떠하겠습니까??? 
 

입구 초입에 멋진 할아버지가 내려주신 핸드드립 커피 제입맛에는 딱이었습니다..
왠지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도자기 차임벨소리가 어찌나 청아하게 들리던지.... 내마음의 시름이 저절로 사라질거같은 느낌이다.




이런저런 공방들의 소품들도 맛있는 쿠키도 주전부리 하는 재미도... 역시 떡뽁이 아주머니도 또 뵙게되고~
왠지 건강해질거  같은 된장과 고추장도 사고... 비누도 사고~~
제주도 흑돼지를 사고싶었지만 3근은 무리라 패스...ㅜㅜ
역시 리버마켓의 재미는 소소한 구매의 재미가 일품이다~

맨 안쪽끝에 마련된 쉬어가는페이지의?? 테이블에 놓은 이 앙증맞은 새이고싶은 병아리는 어찌할까???
다음은 어디로 갈까??? 벌써부터 마음이 포근해지는 리버마켓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