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2017년 5월 12일 ~ 5월 14일

장소 : 충주 목계나루 솔밭공원

날씨 : 비.맑음  영상6~25도. ,  바람 4~10m/sec 

 

 


 

2017년 5월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KRVIA)의 주관으로

제2회 코리아 카라반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http://krvia.org/index.php?mid=koreacaravaning

 

 


작년에는 MK의 번캠과 일정이 겹쳐 참석하지 못했었는데

 

올해 개최되는 KCF에는 캠프렛을 끌고

버팔로 오토홈스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쉬어쉬어 운전하여

점심때가 지나 목계솔밭에 도착합니다.

 

캠플렛 견인시

비견인 때와 비교해도 연비에서는 별 차이가 없네요.



 

 

 

 

버팔로 오토홈스 구역은

가장 외곽인 C 구역입니다.

 

 

 

 

 

부지런한 오토홈스 직원들은

벌써 도착해서 세팅을 마쳤네요.


그 많은 전시회에 빠짐없이 참석하면서도

정윤욱본부장 통솔하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걸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뿐입니다.

 

 

 

 

곧이어

작년 가을정모때 뵈었던

달빛낚기님이 도착하시는군요.


멀리 부산에서 오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일단 캠프렛이 모여있을만한 공간을 선택해

설치를 하는데,

천천히 하는데도 지열때문인지

땀이 엄청나네요.



 

 

 

 

조금 떨어진 곳에는

어제 클래식을 출고하셨다는

초롱이님이 설치를 하시고 계십니다.

 

진즉 알았더라면 옆으로 모셨을 터인데...

 

 

 

 

우리가 배정받은 오토홈스 구역은

바로 옆에 화장실과 개수대가 있어서 넘 좋네요.

 

 

 

 

화장실이 너무 깨끗해요.

에어컨에 클래식음악까지 흘러나오구요..





 

 

 

 

지난 달 만났던

행복-한걸님도 바로 도착했어요.

 

 

 

 

곧이어

피안 형님까지...

 

 

 

 

설치를 마치자

후두둑 소리를 내며

굵은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오늘 개시한

은꿀 면캐노피는

시즈닝한번 제대로 하겠네요.

 

 

 

 

잠시 비가 그친 틈에

웹보이가 도착해 설치를 마칩니다.

 

타이밍 죽이죠?

 

 

 

 

강한 비가 한참동안 내리자

재봉선을 따라 누수가 있습니다.

 

하기야

1년 넘게 설치되어 있었으니

이상이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하겠죠..

 

방울 방울 떨어진 물이 바닥에 고여

고가의 배터리 침수사태가 발생했었다는...ㅠ 

(1CM 정도 잠겼었는데 제조사에 문의하니 그정도에는 다행하게도 이상이 없을거라 합니다)


 

 

 

 

피안형님, 웹보이, 행복, 초롱이님, 달빛낚기님, 트라우스까지 도착하자

오토홈스에서 마련해준 본부석으로 모여 

첫 날 밤을 신나게 달려봅니다.

 

노느라 정신이 없어 사진도 없다는...

 

자정이 넘어 도착한 윤서아빠를 만나고 

새벽녘 잠이 듭니다.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운치있어 보이는

목계나루 솔밭공원.





 

 

 

 

어제 밤 도착한

윤서아빠는

 

알빙랩으로 신청을 했으나

자정이 넘어 도착한데다 알빙랩 구역으로 진입하기가 난감해

오토홈스 정본부장님께 부탁드려

이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윤서아빠의

세번째 카라반

유니콘 바르셀로나.

 

엄~~청 기네요.

 

 

 

 

아침 식사 후

커피 타임을 가지고..



 

 

 

 

다같이

행사장을 둘러봅니다.





 

 

 

 

오토홈스에서는

C'go 한대만 전시했습니다.

 

 

 

 

서연이는

페이스 페인팅을 하느라 기다리고

 

 

 

 

다른 곳을

둘러봅니다.














 

 

 

 

 

땡볕에서 고생하는

우대리 ㅠ







 

 

 

 

아이들 열기구를 태워주려고 기다리다가

바람이 많이 불어 중단되어

 

점심을 먹기위해

행사장을 잠시 벗어납니다.

 

 

 

 

근처로만 오게되면

늘 찾게되는

밤안개식당.

 

 

 

 

언제먹어도

한결같은 맛 입니다.

 

 

 

 

다시 돌아온 행사장.

 

마술공연 중

갑자기 내린 폭우와 강풍에

공연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되었지만

 

늦은 오후

노래자랑은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녁시간이 되면서

또다시 본부석으로 모여듭니다.

 

오전에 도착한

성준파도...

 

 

 

 

오늘 생일이신

달빛낚기님을 축하해드리고

 

 

 

 

오늘도

어제같이

..

마구마구

달립니다.



 

 

 

 

행사장 외곽에 자리잡은 덕에

조용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윤서아빠는

처형네가 오셔서

늦게나 합류했네요.

 

 

 

 

오토홈스에서 주관하는 모임에는 꼭 참석하시는

델핀 유저 고로께형님가족.. 





 

 

 

 

이번 행사의 하일라이트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무대로 찾아가니

아직 공연이 끝나지 않았네요.



 

 

 

 

뜻하지 않게 본

오드트리라는 재즈뮤지션의 공연을

너무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펼쳐진

불.꽃.놀.이는


최고였어요.


 































 

 

 

 

 

그 설레임을 가슴에 품고

잠자리에 들었건만......

 

 

 

넘 추워서

간밤에 개떨듯 떨었다는...

 

초롱이님도 고생하셨다고 들었어요 ㅠ

 

 

 

 

아침부터 비춰지는 햇볕이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네요.








 

 

 

 

10시부터 진행되는

마지막 행사

경품추첨..



 

 

 

 

우리 팀에서도 다행히

트라우스와 행복이가 당첨되었네요.


 

 

 

 

좋은 추억을 듬뿍 안겨준

2017 코리아 카라바닝 페스티벌..

 

내년에는

더 많은 캠프렛 캠우들과 같이 참석해야겠어요.

 

 

 

 

 

행사 진행하는라 수고해주신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