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목계나루터 리버마켓 구경갔다가
찜해뒀던 근처 카페 다녀왔는데
하늘에 우산 달리고 나름 특이(?)해서
사진 팡팡 찍어와땅 ㅋㅋㅋㅋㅋ


위치 설명은 불가능 ㅋㅋㅋㅋ
네비게이션 목나루또나 강배체험관 ㄱㄱ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알록달록 우산들!
그리고 알록달록 등산복 부대의 기운..ㅋㅋ


우와우와아아
우산 진짜 이쁜데ㅋㅋㅋ 이쁜데...

동창회로 추정되는 모임 하고 계시고
건너편에는 막걸리 닭백숙 팔고있고 ㅋㅋ 
내가 생각한 분위기랑 넘나 다름에 ㅋㅋ


커피부터 시키자 우선...ㅋㅋㅋㅋ

 


당황스럽게 메뉴도 딱 두가지
아메리카노 하나, 라떼 하나요!ㅋㅋㅋ


내부에도 손님들 가득가득


아아 그리고 커피 내려주신 사장님이
약간 나이가 있어보이셨는데 (50대?)
아무래도 카페를 넘기시려는 것 같당

내가 돈만 있으면 인수했다
엄청 이쁘게 다시 싹 꾸며서 ㅠㅠ 흑흑


드디어 동창회 분들이 모두 가시고나니
조용해진 카페 앞!!
우산도 알록달록 넘나 이뿌다요


그리고 카페 앞에는 강배체험관 이라는 곳이랑
청년 게스트하우스 라는 곳이 있었는데
거기에 전통 놀이들이 널부러져 있어서
굴렁쇠 굴려보는 오빠 ㅋㅋㅋㅋㅋㅋ
그걸 지켜보며 빵터진 덩생 ㅋㅋㅋㅋㅋ


이거 뭐지? 뭐 던져서 통에 넣는...
이런것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널뛰기 하다가 넘어져서
커피는 다 쏟았다는 ...... 슬픈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 카페는 목계나루 나들이 간 김에
맛이나 분위기 요런 건 기대하지 말구
잠깐 목 축이러 가기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