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 : 2017년 4월 29일 토요일

여주의 도자기축제장을 다녀오면서 충주의 목계나루에 잠시 들러보았다. 오월 중하순경에 목계나루

유채꽃과 청보리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언듯 접한 기억이 나서 미리 들려 본 것이다. 축제가 열리기

전에 한가한 풍광을 보려고 갔는데 한가하다기 보다는 약간 황량한 느낌이다. 20일 전에 보았을 때는

정말 황량했었는데 그간 강변은 많이 푸르러졌다. 청보리가 무성하게 자라기는 하였지만 유채는 아직

새싹 수준이었다. 앞으로 20일 내외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할른지 조금은 의아스럽다.

 남한강변을 지나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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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건너는 앙성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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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건너에 나들이객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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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계나루 강변의 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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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강으로 흐르는 샛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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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용 통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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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워진 날씨에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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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샛강의 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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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샛강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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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햇살이 번지는 샛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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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성히 자란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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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보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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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보리란 아직 익지않은 보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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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월말이면 누렇게 익을 것이다.

 먹이를 찾는 왜가리

 검은머리할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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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속의 피라미 치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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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강변에서 리버마켓이 자주 열리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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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마켓 입구 표지. 나들이객들이 자주 많이 강변이라 이런 행사도 자주 열리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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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른 유채밭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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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계나루 남한강변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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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변에 신록이 짙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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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를 나온 사람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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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새싹 수준인 유채들이 오월 중순경 축제일에 맞추어 과연 만개할른지 살짝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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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새인줄 알고 보았는데...

 참새가 아닌듯하다. 무슨 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