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계나루가 개관 2주년을 맞아 1일부터 3일까지 충주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목계나루 사진전시회를 연다. 

목계나루는 유채꽃축제, 목계별신제, 메밀꽃축제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으며 충주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열리고 있는 리버마켓은 신경림 시인의 시에도 나오는 목계장터를 소재로 셀러들이 공예품, 농산물 등을 판매하고 체험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은 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