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구경 하는 거 너무도 좋아하는데 
지방 살다보니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인스타 검색하다가 목계나루에서 열린다고 해서 
주중부터 달려가고 싶은거 
해당날짜까지 억누르고 있었어요

오즈의 마법사 갑툭튀 한듯한 
요런 센스 옴펑 뒤집어 쓴 허수아비들!
사진 안찍을 수 없어요!

이런거 아기자기한거 넘나 좋아하는데 
입구를 시초로 해서 
군데군데 너무 많은 정말 주말 가볼만한곳으로 찜찜!!

작은 분수가 있고 제대로 이쁘게 구현된 다리가 있고 
또 아이들이 뛰어놀고 
그 물속에는 다슬기가 놀고 있어 
아이들이 잡기도 해요!

오메 이런곳이 있다니~

아가자기 이쁘게 만들어 놨네요!
다양한 꽃들이 많아요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느낌도 들고요!!
누가 만들었을까

글쎄 이렇게 다리를 만들어 놨더라고요!
요기 아래서 사진도 찍고!
이런 이쁜 다린 처음이었어요

요기서 인생컷 하나 건질 수 있다요!
우린 너무 이뻐서 감탄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 신경안쓰고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요기 사진찍는 곳이가봐 요러면서 지나가시네요
군데군데 쉬어가시라고 요런 자리 많이 만들어 두었더라고요!

이건 얼마일까요
우리집 앞에 걸어두고 싶은데 
얼마냐고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요렇게 이쁜 소품이 수도 없어요
제 취향 완전 저격에서 별천지더라고요

빨강머리앤 갑툭튀 할거 같은 센스갑의 요런 
테이블이 많아요!!

휴지통이지요!!
진짜 휴지 버리게 사용되고 있는 휴지통이었어요
다들 휴지통도 이쁘게 사용하더라고요

요렇게 예쁜 소품이라 그릇들이 많아요

문호강변은 섯째주 토요일에
여주는 둘째주에
목계나루는 넷째주에 요렇게 열리는가 보더라고요!
오늘까지 주말 가볼만한곳으로 계속 이어져서 
어제 다녀와서 후딱 올려요!

꽃병 너무 이쁘죠!

브라운 솜사탕 요거 사먹었어요

먹기 아까워서 인증샷을 많이 직고 난 후에 먹었네요!
요건 4000원!
요래 이쁜 솜사탕 봤나요
브라운 솜사탕이에요

주자창은 완전 넓고도 넓지요

푸드트럭도 와있고요 
먹거리는 커피,빵 
빈대떡 같은것도 있고
국수인가 그게 잘 팔렸어요

조기 보이는 원두막 너무 이쁘게 짓고 있더라고요!

허수아비 친구들!

핸드메이드 옷도 이쁜거 많고 
그릇도 이쁜거 정말 많고
장식품,화분,홍도라지 요런것도 팔고 
수저 이쁜게 있는데 그걸 안산게 무지 후회되네요

그렇게 크게 열린거는 아니지만 
좀 더운게 문제였지 
물건들은 이쁜거 짱 많았어요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듯 손님이 그래도 돌아다니긴 많이 돌아다녀도 
크게 많지는 않은 정도고~
매달 열린다고 하니 매달가고 싶네요
오후에 갔었다면 쇼(?)도 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날이 좀 시원해 져서 더 즐기다 왔을수 있을 텐데 
주말 가볼만한곳으로 
빨리 보고 싶어 더운 시간에 가서 좀 더위 때문에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