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담입니다.
월요일이 찾아왔습니다. 주말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
저는 일요일날 목계다리에서 한 별신제에 다녀왔습니다.

아이 러브 목계나루!!

입구쪽에서 기분좋게 저희들을 맞아준 깡통로봇들입니다 ^^

 

강가에 주르르륵 쳐져 있는 천막들!!
리버마켓들입니다.

스티커 이미지

일단 차를대야하는데 차들이 워낙많아서 주차하는데도 한참이나 걸렸네요 ^^;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일주일전쯤의 황사와 미세먼지로 가득하던 때와는 전혀 다르더라구요!

 

꽃이있는 곳을지나 이렇게 소나무로 테두리를 친 다리를 건너고나면!

이렇게 위에 주르륵 쳐져있던 천막들의 중심인 리버마켓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

이렇게 커피를 만드는 곳도 있구요
그외 여러가지 조형물들이나 수제품들이 상당히 많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맛있는 핫도그하나 구매해서 입에 물고 구경을 다녔습니다 ^^

 

이곳에서 일단 가장 인상깊었던건 
트랙터를 타고 한바퀴 목계나루를 둘러보는 위와같은게 있었는데
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1인당 2000원하는 가격으로 한바퀴 투어(?)를 시켜주시는데
약 10~15분정도 탄거 같습니다 ^^
가성비 짱짱입니다 ^^b

 
 
트렉터를 타고 한바퀴 관광중입니다 ^_^

아이가 한바퀴 도는동안 어찌나 신나하던지
어제 별신제 갔던것 중에 가장 만족한 것중 하나입니다 ^^

스티커 이미지
 
 

또 이런 캐릭터 그림들도 있어서
아이가 걷는 동안에도 지루해하지 않고 상당히 즐거워 했습니다.
지나가는 내내 "저건 피카츄야!" "저건 폴리야!!"
그러면서 어찌나 신나하며 방방 뛰던지 안왔으면 후회할뻔 했습니다 ^^;

목계나루 별신제
비록  저희는 리버마켓이나 아이가 즐길만한 것만 즐기다 오긴 했지만
충분히 그것만으로도 의미있고 즐겁게 보내고 온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았던만큼 기분좋은 하루였네요.
때로는 이렇게 나들이를 다니며 힐링하는건 어떨까요?
바쁜일상에서 떠나 마음편히 힐링할수 있는 곳 목계나루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