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계나루 앞 진입로에 신축된 부흥당에서 제막식을 하였습니다.

제막식이란 동상이나 기념비를 다 만든 뒤에 완공을 공포하는 의식입니다.

알고계셨나요? 말하지면, 부흥당의 유래에 관한 비석의 세움을 기념하는 기념식이죠~

참, 부흥당은 서낭당의 역할로,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서

지내는 마을 제사 장소를 의미합니다. 이곳에서 별신제가 시작되기도 합니다.


원래는 이곳에 이런형태로 있었답니다. 이곳도 원래는 강나루에 접해 있었다고 하는데, 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부흥산 중턱으로 옮겨지었다고 하네요~


목계나루 부흥당 앞에서 목계마을과 중원목계문화보존회 임원과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엄정면장님이 휴일임에도 친히 와주셔서 제례를 올리고 있습니다. 부흥당에서 제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제막식하기전 기념샷


하나, 두울 !


짠 ! 유래비가 공개되었습니다


참, 중요한 사실은 2대 중원목계보존회장님께서 유래비를 기증해주셨습니다.

유래비 제막에 대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면장님도 설명중이십니다.

추진위원장 변태길(보존회 초대회장), 비석기증자 김경렬(보존회 2대 회장), 엄정면장(김재형), 목계마을임원들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새로운 부흥당과 유래비로 하여금 마을이 영원히 안녕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