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는 목계나루에서 옥시기 구워먹으믄 맛있겠쥬를 개최했습니다. 폭염의 날씨였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직접 옥수수를 까서 잎과 수염으로 분장도 하고 ~ 컨테스트를 해서 1,2,3등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드렸지요 ^^

목계를 뒤덮은 버터향이 아직도 코 끝에 맴도네요~ 즐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토요일 (8.27)에는 목계나루의 주요행사이자, 충주시의 대표 문화콘텐츠를 표방하는 3회차 목계장터가 개최됩니다.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의 단골 메뉴로 더 익숙한 목계장터가 목계나루에서 세 번째로 개최됩니다.

청룡 흑룡 흩어져 비 개인 목계나루에서 열리는 프리마켓 목계장터에서는 자가 제작 공예품 중심의 마켓이 열릴 예정입니다. 그간 날씨라던지 내외부적으로 시행착오를 격었지만, 극복하여 더 좋은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셀러들이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했습니다. 점점 발전하는 모습에 저역시 기대가 됩니다 ^^

 

목계장터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개최합니다. 충주의 대표적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전통과 역사의 현장, 흥이 있는 목계장터에 모두를 초대합니다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합니다)

 

http://cafe.naver.com/mknarumarket 네이버카페를 통해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