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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는 칠월칠석을 기념한 “한여름날의 시원한 복숭아 화채와 야채부꾸미”를 개최했습니다. 폭염속에도 즐겁게 행사를 즐겨주신 모든 분에게 다시 감사드립니다.

이번주 목나루또는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릴 “제1회 목계나루 물총페스티발”입니다.

서로 편을 나누어 물총공격도 하고, 물풍선도 던지고 신나게 젖어 보아요~ 벌써부터 시원해지는 것 같죠?

집에서 물총만 가져오시면 되고, 혹 못가져오신 분에게는 보유한 물총을 대여해드려요 (40여개) 그리고 물풍선 200여개도 준비했습니다.

물론 흠뻑 젖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요청하시면 우비를 지급해드립니다. 샤워장도 있고, 탈의장도 있으니 마음껏 즐겨주세요


더운 여름날을 보내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단체로 물총을 메고 온 학생, 알콩달콩 물총으로 물을 쏘며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나온 가족들, 모두모두 목계나루에서 신나게 놀아보아요


가족간의 소중하고 의미 있는 체험, 바로 목계나루의 방향입니다. 아시죠? 토요일 세시에는 언제나 목나루또 (목계나루에 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