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많이 덥습니다. 비가 와서 달궈진 대지를 적셔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목나루또는 과거 번성했던 목계장터를 그리며, 야심차게 준비한 목계장터였습니다.

처음으로 시작한거라 다소 미흡한 점도 있었고, 날씨도 도와주지 않아서 약간은 아쉬웠으나, 이제 첫술인 만큼 좀 더 보완하고, 홍보하면 목계나루의 멋진 시그니처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음 7월에 열리는 목계장터는 더 정교해질 것이고, 내년 목계장터는 과거의 그것처럼 번성 할 테니까요 ^^ 그날 목계장터에 계셨던 모든 분에게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는 와중에 벌써 목계나루가 개관한지 300일이 되었습니다. 시간은 참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준비한 목나루또는 “300일 기념 소망돌탑쌓기 & 팥빙수 만들기”입니다.

지난 100일, 200일 때 마다 우리는 직접 돌탑을 쌓고 짚으로 새끼줄을 꼬아 소원지를 다는 목나루또를 진행하였는데요, 현재 목계나루의 소중한 조경이 되었답니다. 그때 빌은 수많은 소망들이 이뤄졌는지 궁금하네요.


돌탑을 쌓으면, 더울 것 같다고요? 네 덥죠. 덥습니다.

그래서~ 돌탑쌓기가 끝나면, 시원한 얼음을 직접 갈아서 팥빙수를 만들어 먹는 체험을 할려고 합니다. 시원해지셨나요? ^^


언제나 목나루또에 오시면 가족 간의 의미있는 체험과 좋은 기억을 가져가실 수 있어요.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토요일엔 언제나 목나루또(목계나루에 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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