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나루또 특집 옛 목계장터의 부활!!!


목계나루는 남한강에 있는 수많은 나루터 중에서도 가장 번잡한 나루였고, 나루와 이어진 목계장터는 밤낮으로 항상 시끌벅적했습니다.


목계나루는 과거 그처럼 번성했던 목계장터를 그리며, 신경림 시인으로 더욱 친숙한 '목계장터'를 부활시키고자 합니다.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11시부터 5시까지 셀러들이 운영하는 시장과 누구나 참여가능한 벼룩시장이 열립니다. 오는 18일(토)을 시작으로 즐겁게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지역주민들이 모여 물건을 팔고, 먹거리, 악세사리, 핸드메이드 소품, 비누 ,중고 물품 등등

여러 가지들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사전에 셀러신청을 받았으나, 셀러가 되길 원하시는 분은 목계나루로 연락바랍니다.


목계장터만의 특장점을 소개해드리면, 목계은행을 운영하여

구매자는 구매금액의 20% 절감 (ex. 현금 만원 = 목계돈 만이천원)

셀러에겐 참가수고비로 만원, 벼룩시장에겐 참가수고비로 오천원을 드립니다.

또한, 목계장터 노래자랑, 경매 등 여러 즐거운 부대행사를 준비하려합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란 말처럼 비록 처음은 서툴겠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시끌벅적했던 옛 목계나루 목계장터를 재현해 보는건 어떨까요?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토요일엔 언제나 목나루또(목계나루에 또 오세요)~~~